[핫클릭]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북미 대화 없을 것"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북미 대화 없을 것"
북한과 미국의 협상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 때까지는 중단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협상 재개 전망에 관해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북한이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 협상 실패 이후 입장을 바꿨다면서 이제는 미국이 영구적으로 대북 적대 정책을 포기하고 그것을 구체적 행동으로 증명하라는 것이 북미 대화의 전제 조건이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 '박근혜 파기환송심' 검찰 징역 총 35년 구형
국정농단 및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을 심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이 징역 총 35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의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뇌물 혐의에 대해 징역 25년과 벌금 300억원, 추징금 2억원을 구형했고, 직권남용과 국고손실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과 추징금 33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선고는 오는 7월 20일 나올 예정입니다.
▶ '리얼돌 사건' FC서울에 제재금 1억원
성인용품인 '리얼돌 사건'을 일으킨 프로축구 FC서울에 대해 제재금 1억원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K리그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했다"면서 "K리그에 많은 성원을 보내줬던 여성 팬들과 가족 단위의 팬들에게 큰 모욕감과 상처를 줬다"고 제재금 1억원의 징계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은 지난 17일 무관중으로 열린 광주FC와의 홈 개막전에서 관중석에 마네킹 수십 개를 배치했는데, 마네킹 일부가 '리얼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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